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삼성물산 400만원대 신상 가방 들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약 한 달 만에 공식 석상에 서면서 그의 패션이 다시 한번 화제다.
이 사장이 삼성물산이 전개하는 브랜드 제품을 착용한 것은 거의 10년 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이 착용한 가방과 옷 등은 '완판템'으로 등극하는 만큼 동생 이서현 사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언니의 마음이 내포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며 "알라이아 제품도 관심을 받으며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약 한 달 만에 공식 석상에 서면서 그의 패션이 다시 한번 화제다.
특히 이 사장은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물산에서 전개하는 가방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이 사장이 최근 삼성물산 전략기획 담당으로 복귀한 동생 이서현 사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 사장 26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2024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이 사장은 화이트 컬러 계열의 재킷과 바지를 착용해 산뜻함을 뽐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네이비 색상의 가죽 가방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해 이목을 모았다.
해당 가방은 '알라이아'(ALAÏA) 올 봄여름 시즌 제품으로 가격은 400만 원대다.
알라이아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서울이 운영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다.
알라이아는 2019년 갤러리아 백화점에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연 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추가로 매장을 열었다. 수도권을 넘어 지방의 핵심 거점이자 해양 수도로 알려진 부산에도 매장을 개점했다.
알라이아는 전설적인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Azzedine Alaia)에 의해 1982년 탄생한 파리 베이스 브랜드로 섬세한 레이저 커팅으로 장식된 시그니처 펀칭백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2008년부터 한국에서 독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장이 삼성물산이 전개하는 브랜드 제품을 착용한 것은 거의 10년 만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부진 사장이 착용한 가방과 옷 등은 '완판템'으로 등극하는 만큼 동생 이서현 사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언니의 마음이 내포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며 "알라이아 제품도 관심을 받으며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