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1분기 매출액 410억원…전년比 36%↑

임현지 기자 2024. 4.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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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푸드서비스가 올해 1분기 41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는 "우리의 핵심가치와 철학을 가진 직원들이 365일 현장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본푸드서비스는 지금의 '파죽지세'를 이어가 24년 목표인 매출액 2000억원 달성은 물론 궁극적인 목표인 직원들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기업, 가장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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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본푸드서비스가 올해 1분기 41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1분기 대비 36% 성장한 실적이다.

본푸드서비스 성장은 단체급식 사업이 견인하고 있다. '본우리집밥'은 지난해 강원랜드, 코스트코, 이마트, 한국교통공사 등 그룹형 물건 수주를 달성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티와이엠, 국립경상대병원, 서울북부지방법원 등 대형 사업장을 수주했다.

중대형 사업장의 수주는 '급식의 외식화' 전략이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본푸드서비스는 본죽, 본도시락으로 알려진 본아이에프의 계열사다. 모기업의 한식 프랜차이즈 역량을 기반으로 급식사업 초기부터 '급식의 외식화'를 외치며 급식도 외식처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해 왔다.

특히 본브랜드(본죽,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외에 런던베이글뮤지엄, 고피자, 신전떡볶이, 남다른감자탕, 명랑핫도그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세션 사업에서는 골프존카운티 영암, 순천 사업장을 수주해 그동안 호텔&리조트를 타깃으로 운영 하고 있던 컨세션 사업이 골프장 식음료(F&B)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식자재유통사업은 지난해 3건 수주를 한 것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견실한 가맹본부 3PL(제3자물류)을 2건 수주했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는 "우리의 핵심가치와 철학을 가진 직원들이 365일 현장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본푸드서비스는 지금의 '파죽지세'를 이어가 24년 목표인 매출액 2000억원 달성은 물론 궁극적인 목표인 직원들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기업, 가장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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