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법승, 연천 6·25 전사자 유해발굴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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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대표 이승우)은 26일 경기 연천군 중면 적거리 진명산에서 진행 중인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육군 제28보병사단 82여단과 국방부 유해 발굴팀은 지난 15일 82여단 1대대 연병장에서 개토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연천군 중면 진명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영웅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유해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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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법무법인 법승(대표 이승우)은 26일 경기 연천군 중면 적거리 진명산에서 진행 중인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법승 직원 6명은 장병들에게 피자와 음료수(250만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육군 제28보병사단 82여단과 국방부 유해 발굴팀은 지난 15일 82여단 1대대 연병장에서 개토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연천군 중면 진명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영웅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유해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진명산 일대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 작전으로 치열하게 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이승우 법무법인 법승 대표는 "호국영령들이 하루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해 발굴 현장에서 고생하는 82여단 장병과 유해 발굴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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