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최고가 소장 옷=500만원, 명품 로고 없는 옷 즐겨입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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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자신의 옷장에 대해 전했다.
빽가는 "주변 패션하는 동생들이 형은 왜 옷 잘 입고 좋아하는데 안 올리냐고 해보라고 해서 용기를 냈다"며 "재밌더라. 제가 가진 옷으로 제가 편집하고 있다. 앞으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봐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김태균은 누가 봐도 명품인 로고 큰 옷을 입는 사람들도 있다고 비교했고 빽가는 "저번주에도 똥 입고 온 친구(남호연) 있었지 않냐"고 깨알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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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자신의 옷장에 대해 전했다.
4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빽가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옷 입는 영상을 게재하기 시작했더라며 그동안 안 하다가 갑자기 시작한 이유를 물었다.
빽가는 "주변 패션하는 동생들이 형은 왜 옷 잘 입고 좋아하는데 안 올리냐고 해보라고 해서 용기를 냈다"며 "재밌더라. 제가 가진 옷으로 제가 편집하고 있다. 앞으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봐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런 빽가에게 김태균은 "빽가는 제일 비싼 옷이 얼마짜리냐. 액세서리는 조금 비싼 걸 하는 걸로 아는데, 옷은 비싼 거 하나씩 걸치는 걸로 안다"고 물었다.
잠시 당황한 빽가는 "그냥 재킷 하나 제일 비싼 건 한 500만 원 정도"라고 고백, 김태균의 "그 정도면 뭐…난 한 1,000만 원 이상 되는 옷이 있을 줄 알았다"는 말에 "그런 옷은 없다. 그런 옷이 어디 있냐"고 말했다.
빽가는 김태균이 H브랜드를 언급하자 "그런 건 없다"며 "저는 대신 로고 없는 걸 입어서 SPA 브랜드로 아시는 경우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누가 봐도 명품인 로고 큰 옷을 입는 사람들도 있다고 비교했고 빽가는 "저번주에도 똥 입고 온 친구(남호연) 있었지 않냐"고 깨알 저격했다. 김태균은 "자랑하고 싶은 거다. (남호연은) 이따가 2부에서 만나겠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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