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설비 구축지원…SW·HW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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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을 도입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을 지원한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원가절감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의 혁신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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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당 사업비 70%, 최대 3천만원 지원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을 도입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생산공장을 말한다.
시는 5억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요소기술 등 3분야로 구분해 스마트공장 설비의 기초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12개 기업을 선정해 과제당 총사업비의 70%,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미 경기도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추가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에는 3개사에 한해 과제당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요건 검토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원가절감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의 혁신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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