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음식물 RFID종량기 30대 지원

김창영 기자 2024. 4. 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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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무선 주파수 식별장치(RFID) 종량기 30대 설치를 지원한다.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수료는 1㎏당 130원으로 충전식 선불카드 또는 후불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높고, 배출 시에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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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RFID 종량기. 사진제공=강북구
[서울경제]

서울 강북구는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무선 주파수 식별장치(RFID) 종량기 30대 설치를 지원한다.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수료는 1㎏당 130원으로 충전식 선불카드 또는 후불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높고, 배출 시에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를 줄일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10세대 이상 일반주택이 신청할 수 있고 일반주택의 경우 거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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