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인재개발원, 신규 공무원 교육 수료…세관현장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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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신규 관세공무원 81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기 입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료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지난 2월 19일부터 10주간에 걸친 입문과정을 통해 공직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지식을 습득한 뒤 관세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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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청장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수호" 당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신규 관세공무원 81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기 입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료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지난 2월 19일부터 10주간에 걸친 입문과정을 통해 공직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지식을 습득한 뒤 관세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올해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무사례 실습, 세관·산업현장 견학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변하는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교육이 확대 실시됐다.
수료 신규 관세공무은 7급 15명, 9급 66명 등 81명으로 29일자로 전국 세관에 배치돼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고 마약 및 유해 식의약품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관세국경에서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수호하는 세관공무원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해 스마트혁신을 통한 글로벌 무역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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