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청년 연령 기준 39→45세로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이 청년 연령 기준을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320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앞서 군은 지난해 청년 연령 상향 필용성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청년 연령 기준을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320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청년층이 감소하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청년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청년 연령기준을 올렸다. 조례가 시행되면 청년 사업 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청년 연령 상향 필용성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황인신 군 인구정책과장은 "청년 연령 상향에 따라 사업별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계기로 청년들의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8세 김용건, 자택서 '3세 늦둥이' 공개?…46세 장남 하정우 그림 자랑도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남사친과 해변 데이트
- 김다나 "오빠 교통사고로 '지체장애'…식물인간 됐다 3년 만에 깨어나"
- 함소원, 18세 연하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다 밝힌다"
- "15살 연하 상간女, 집 창고에 숨어…33번 출입" 진영 이혼 사유
- 제니, 실내흡연 논란 언급 "왜 화 내는지 이해"
- 이지혜, '욕설·폭행 파문' 샵 해체 뒷이야기 "언니답지 못했다"
- 걸그룹 출신 노정명 "前남편 부유한 집안…경제권 시부모가 가져"
- '호반 2세와 결혼' 김민형 전 아나운서, 호반그룹 상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