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박멸"…파주시 민관군 '퇴치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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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파주교육지원청, 군부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야간 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해충기피제를 지원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를 막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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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파주교육지원청, 군부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열고, 말라리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 매개체 수가 많이 발견되는 장단면 관할 군부대 잔류분무방제사업 지원과 경계 근무 간 해충기피제 사용의 지침화 등 군부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인 야간에 관리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야간 운수 종사자 등에게 말라리아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해충기피제를 지원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를 막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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