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권선구주민자치협의회, 대학·지역사회 상생협력 나서

권태혁 기자 2024. 4. 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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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 23일 교내 공용강의실에서 권선구주민자치협의회와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신호정 권선구주민자치협의회장, 기우진 권선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장 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권선구와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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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와 권선구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들이 업무회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 23일 교내 공용강의실에서 권선구주민자치협의회와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신호정 권선구주민자치협의회장, 기우진 권선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원여대의 사회봉사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성인학습자 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 회장은 "수원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 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양 기관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협력을 지속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 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권선구와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수원여대는 지난 2월 권선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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