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 스마트워크센터 연 전남교육청

"미래지향적 업무공간과 근무환경 조성"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5월 1일부터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박람회장 현장에 70좌석의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 행사 종료때까지 소속 교직원 누구나 노트북 등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업무공간을 지원한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스마트워크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미래지향적 업무공간과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도입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9월 전면 시행·운영을 목표로 자율좌석 기반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공간 구성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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