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농협,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시행

서륜 기자 2024. 4. 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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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규암농협은 23일 대전 건양대병원과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협약식'을 하고 8월부터 80세 이상 원로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회별 정해진 날짜에 건강검진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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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규암농협은 23일 농협 회의실에서 건양대병원과 ‘건강검진 협약식’을 하고 올해 8월부터 원로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한다.

충남 부여 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규암농협은 23일 대전 건양대병원과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협약식’을 하고 8월부터 80세 이상 원로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회별 정해진 날짜에 건강검진을 하기로 했다.

규암농협은 원로조합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했으며, 2년차인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기본검진과 선택검사 등 20만원 상당의 검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강검진 대상자가 아닌 조합원이나 조합원 가족도 원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건양대병원과 약속했다. 건양대병원은 병원 차량을 이용해 각 영농회 마을회관까지 검진 대상자를 수송하는 편의도 제공한다.

정동현 조합장은 “원로조합원이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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