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6일 뉴스센터13
■ 이재명 "접어두고 만날 것"…대통령실 "환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 의제 조율이 녹록지 않다며, 다 접어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 영수회담 3차 실무협상…오후 결과 브리핑
이에 따라 지지 부진했던 영수회담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즉시 3차 실무협상에 들어갔고, 오늘 오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주 1회 휴진' 논의…의대 교수 사직 잇따라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오늘 주 1회 휴진에 나설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또 가톨릭대 의대 8개 병원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교수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채상병 사건' 국방부 법무관리관 공수처 출석
해병대 채 모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관리관은 주요 혐의자를 축소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백일해 환자 33배 증가…아동·청소년 유행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보이는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33배 넘게 증가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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