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2동 4개 어린이집,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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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2동 4개 어린이집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월2동 어울림 공동체(4개소)가 서울시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양천구 모아어린이집은 기존 ▲신정4동 놀이공동체(3개소) ▲신정1~3동 신정공동체(4개소) ▲신월6동 이음공동체(5개소) ▲신월7동 신월다함께공동체(4개소)를 포함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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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2동 4개 어린이집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로 묶어 함께 돌보는 통합 보육 사업이다. 모아어린이집은 원아 모집과 교재·교구 활용, 보육·현장학습 등을 공동 기획·운영해 보육 격차를 해소하고 운영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신월2동 어울림 공동체(4개소)가 서울시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양천구 모아어린이집은 기존 ▲신정4동 놀이공동체(3개소) ▲신정1~3동 신정공동체(4개소) ▲신월6동 이음공동체(5개소) ▲신월7동 신월다함께공동체(4개소)를 포함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된다.
모아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동 프로그램 개발비, 운영협의회, 교사 수당 등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입소 정보 공유, 보육 프로그램 공동 시행, 교사 모임·학부모 프로그램 진행 등 공동체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구는 육아지원센터 상담과 워크숍 개최, 원장협의체 모임 운영, 각종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모아어린이집 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다음달 2일 양천공원에서는 신정공동체 소속 아동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하는 공동 체육 프로그램 한마음 가족 운동회가 열린다. 소규모 어린이집 단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체육대회가 공동 개최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린이집 간 상생·협력을 통한 보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모아어린이집을 올해 5개 공동체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며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각 어린이집의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만나 보육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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