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공인중개사 시험 3회 때 도전→무슨 말인지 몰라서 포기”(라디오쇼)

권미성 2024. 4. 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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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자격증과 관련해 밝혔다.

4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민기 팀장은 공인중개사 실패한 원인에 관해 묻자, 박명수는 "잘 모르겠다. 혼자 할 수 있는 머리가 있고 학원에 다녀야 하는 머리가 있는데 혼자 하다 보니 전혀 모르겠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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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전민기 팀장,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자격증과 관련해 밝혔다.

4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주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자격증 관련 질문이 나오자 "난 운전면허증밖에 없다. 2종 오토 자격증 하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과거 공인중개사는 실패했다. 책값만 70만 원 날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민기 팀장은 공인중개사 실패한 원인에 관해 묻자, 박명수는 "잘 모르겠다. 혼자 할 수 있는 머리가 있고 학원에 다녀야 하는 머리가 있는데 혼자 하다 보니 전혀 모르겠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박명수는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해보려 했었다. 제가 따려고 할 때가 3회였다. 그땐 안 어려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좀 일이 없을 때였나"라는 전 팀장의 질문에 "그때 일은 비슷하게 있었는데 머리가 좀 돌아갈 때였다"며 "그리고 전 그렇게 못 나간 적은 없었다. 꾸준히 방송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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