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사회∙미래 주제 현대미술 전시회 ‘Dear.D’ 개최

박윤희 2024. 4.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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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홍대가 다양한 사회∙미래환경의 모습을 현대미술로 표현한 'Dear.D(Dude, 친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관람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미래환경'에 대한 실천과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미래의 내게 쓴 편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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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홍대가 다양한 사회∙미래환경의 모습을 현대미술로 표현한 ‘Dear.D(Dude, 친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 KT&G 제공)
이번 전시회는 자연환경의 바탕 위에 인간이 만들어 낸 ‘사회환경’과 작가들이 상상한 ‘미래환경’에 대한 작품 36점으로 구성된다. 동∙식물을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한 금혜원∙김은정 작가와 지구∙우주 소재의 다양한 작품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배한솔∙홍장오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으로 환경을 재해석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관람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미래환경’에 대한 실천과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미래의 내게 쓴 편지’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이 쓴 편지는 1년 뒤인 2025년에 작성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전시담당 파트장은 “‘Dear.D’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환경과 더불어 사회와 미래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통해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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