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기대 하세요

김인수 기자 2024. 4. 26.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수협이 주최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오는 5월 11일∼12일 양일간 미조북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미식 남해 새로운 맛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2년 만에 개최되는 멸치&수산물 축제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들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관광객과 군민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11∼12일 미조북항 일원에서 ‘미식 남해 새로운 맛을 열다’ 주제로

경남 남해군수협이 주최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오는 5월 11일∼12일 양일간 미조북항 일원에서 열린다.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오는 5월 11일∼12일 양일간 미조북항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은 제17회 축제장 모습) 남해군 제공


이번 축제는 ‘미식 남해 새로운 맛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멸치뿐 아니라 남해군 대표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수산인의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째날인 11일에는 풍어기원제와 선박 출항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서 수산물 무료 시식회, 경매체험, 씨푸드 올림피아드, 해산물로 보여주는 마술쇼, 보물섬 현역 가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는 남해군 홍보대사인 나상도를 비롯해 곽지은과 후니용이 등이 출연한다. 축하공연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축제 둘째 날인 12일에는 수산물 무료 시식회와 경매체험이 이어지며, 청소년 페스티벌, 수산물 소비 촉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폐막공연은 ‘어업인 노래자랑’으로 펼쳐지며, 남해군 홍보대사 하동근을 비롯한 여러 가수가 출연한다.

이와 함게 축제 기간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어업인 기자재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 맨손 물고기잡이와 방류체험 등이 진행되며, 농수산특산물 판매존, 남해다름 공동브랜드 판매존, 먹거리존, 유럽씨푸드존, 푸드트럭, 키즈존 등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배치된다.

축제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한편, 추억의 골목대장, 보물섬 사진전, 미조 4컷 투어,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2년 만에 개최되는 멸치&수산물 축제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들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관광객과 군민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