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아침간편식 호응, 서거석 교육감 "질적향상 노력"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4.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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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전주용소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나눠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전주 용소중은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주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1일부터 매일 아침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아침간편식을 주고 있다.

아침 간편식 제공이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에 큰 도움을 된다는 게 학교 현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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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6일 전주 용소중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나눠주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전주용소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나눠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접 간편식을 학생들에게 건네며 학교생활 등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 또 교직원들에게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주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희망한 15개 중학교 학생, 1375명에게 지난달부터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 용소중은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주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1일부터 매일 아침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아침간편식을 주고 있다.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식재료 공급 및 모니터링 등의 지원업무를 맡고 있으며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아침간편식을 만들어 학교에 납품하고 있다.

아침 간편식 제공이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에 큰 도움을 된다는 게 학교 현장의 설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아침밥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간편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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