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 마치고 가 죄송하다’···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문예빈 인턴기자 2024. 4. 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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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사망한 데 이어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께 김포시 소속 7급 공무원인 40대 남성 A 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 직원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김포시 9급 공무원 B(37) 씨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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