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결혼=신세계…전혀 다른 세상이야"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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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목)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 'BJ박민정 오빠,가방, 자녀수, 충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크리에이터 히밥, BJ 박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수홍과 케미를 뽐냈다.
이어 박수홍은 "결혼을 해봤더니 신세계더라. 너희들이 사는 세상과 다른 세상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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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목)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 'BJ박민정 오빠,가방, 자녀수, 충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크리에이터 히밥, BJ 박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수홍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박수홍은 박민정에게 "진짜 이상형이 뭐냐"라고 묻자, 박민정은 "그럼 혹시 나한테 소개해줄 의향이 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히밥은 "(박수홍이) 나한테 소개해준다고 했다"라며 웃었다.
누구를 소개받냐고 묻자, 히밥은 "그게 없다. 언젠간 해주겠다더라"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아니. 언젠간 해주겠다는 게 아니라, 꼭 해준다니까"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박수홍은 "결혼을 해봤더니 신세계더라. 너희들이 사는 세상과 다른 세상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민정은 "되게 신기하다. 모든 유부남들을 말하는 건 아니지만, 몇몇 유부남들은 '결혼하지 마라. 절대 하지 마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옛날에 속은 게 '결혼하고 싶은 남자' 1등이었다. 사람들이 매일 나한테 하는 얘기가 '오빠 결혼하지 마세요. 오빠 곁에는 내가 있잖아요. 우리가 있잖아요'라고 했는데, 싹 다 거짓말이었다. 자기들은 다 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어차피 외로움은 자신의 몫이라고 하지만, 남의 얘기 들을 필요 없다"라며 "내가 진짜 외롭고 누군가 만나야 된다고 생각하면 내가 외로울 때는 사람을 선택할 필요는 없지만, 외로울 때 선택하면 잘못 선택하니까"라며 설명했다.
이어 박수홍은 "인생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게 3가지가 있다"라며 "배고플 때 장 보지 말고, 외로울 때 이성 찾지 않고, 돈이 궁할 때 사람을 믿거나 돈을 좇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야홍식당 박수홍'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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