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교육청·대학, '유아보육·교육 혁신지원 사업' 협약

최해민 2024. 4. 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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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용인교육지원청, 강남대, 수원여대, 성결대, 안양대 등과 '2024 지역기반형 유아보육·교육 혁신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주관 유아보육·교육 혁신지원 공모에서 사업 대상에 선정된 경기도교육청이 이 사업의 거점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을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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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보육·교육 발전 모델 개발 추진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용인교육지원청, 강남대, 수원여대, 성결대, 안양대 등과 '2024 지역기반형 유아보육·교육 혁신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기반형 유아보육·교육 혁신지원 사업 협약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교육부 주관 유아보육·교육 혁신지원 공모에서 사업 대상에 선정된 경기도교육청이 이 사업의 거점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을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은 유아보육·교육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 수립 ▲ 보육·교육 기관 격차 해소 ▲ 원아 성장과 교원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용인시는 시범 어린이집 선정 지원·협력체계 구축, 유아교육·보육 현장과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예산 집행·지원, 혁신지원사업 운영·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용인교육청은 지역 강사와 선도 교원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대학들은 유아교육 프로그램 및 교사·기관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보육·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협약 기관들이 잘 협력해 보육·교육 통합 발전이라는 사업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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