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발전분야 AI전환 위해 KETI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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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인공지능·데이터·로롯 활용 발전 분야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선도를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과 맞손을 잡았다.
신희동 KETI 원장은 "인공지능이 미래 산업 발전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날 업무협약이 발전 분야 AI 전환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양 기관은 발전 부문 AX 선도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관련 인력양성과 사업화 등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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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 KETI 대회의실에서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신희동 KETI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분야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전 분야 AI 전환을 위한 전략 수립 △AX 기술 내재화를 위한 연구와 실증 △전문 인력양성과 중소기업 기술지원 △ AX 전환을 위한 기술사업화 등 발전 부문 AX 선도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ETI는 전력 수요와 발전량 예측, 발전설비 상태 모니터링과 이상 징후 감지, 다양한 발전원의 통합관리, 발전설비 내·외부 무인 자동화 등에 필요한 인공지능, 데이터, 로봇 기술을 선도하며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혁신과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전자·IT 분야 공공연구기관이다.
신희동 KETI 원장은 "인공지능이 미래 산업 발전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날 업무협약이 발전 분야 AI 전환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양 기관은 발전 부문 AX 선도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관련 인력양성과 사업화 등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남부발전의 융복합 신에너지산업전환에 기여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발전운영 전반에 AX을 적극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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