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말 원주는 축제·전시·공연중

권혜민 2024. 4.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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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 주말인 27~28일 원주 곳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축제, 전시, 공연이 풍성하게 열린다.

먼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다함께 펫밀리'를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비(非)반려인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시 반려동물은 2m이내의 리드줄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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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다함께 펫밀리’ 반려동물 문화행사
▲ 지난해 10월 원주 중앙근린공원에서 열린 2023 원주시반려동물 문화행사. 사진제공=원주시

4월의 마지막 주말인 27~28일 원주 곳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축제, 전시, 공연이 풍성하게 열린다.

먼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다함께 펫밀리’를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비(非)반려인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행사장은 크게 액티비티존과 리프레쉬존으로 구분된다. 액티비티존에서는 반려동물 운동회, 수의사 검진,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반려동물 용품 프리마켓을 비롯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리프레쉬존에서는 펫케스트라,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운영된다.

행사장 입장시 반려동물은 2m이내의 리드줄을 착용해야 한다. 맹견, 60㎏ 이상의 초대형견, 공격성이 있는 반려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같은날 도심 곳곳에서 거리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복 버스킹도 열린다.

버스킹은 △오후 5시 문화의 거리(아직밴드) △오후 6시30분 백간공원(필색소폰멤버스) △오후 7시 우산천거리(색소폰연주자 이권세)에서 약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전시도 다양하다.

학성동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는 원주새김동호회의 글씨새김전 ‘칼 끝으로 새기는 예술’을, 단구동 원주 아트갤러리에서는 김명숙 섬유회화작가 초대전 ‘시간의 기록, 시선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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