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학부모 참여 통일좌담회 열어

함상환 기자 2024. 4. 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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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는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 여성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오피니언리더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통일좌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도섭 민주평통 인천부의장은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님들의 활동은 물론 사회 각계 각층과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역할과 비중을 넓혀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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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는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 여성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오피니언리더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통일좌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회의 여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기반 구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참여 확대를 도모하여 통일담론 형성 및 통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한 여성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통일좌담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특별강연, 토크콘서트 및 질의응답, 발표(북한의 이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 등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제공

한도섭 민주평통 인천부의장은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님들의 활동은 물론 사회 각계 각층과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역할과 비중을 넓혀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 부의장은 또 "이 자리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장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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