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 단원 경쟁률 1.85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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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경쟁률이 1.85대 1을 기록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오페라 전문인력 모집 결과, 82명 모집에 152명이 지원해 경쟁률 1.8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32명 모집에 42명, 오케스트라는 47명 모집에 99명, 지원인력은 3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했다.
세부적으로는 바순, 트롬본 단원이 각 1명 모집에 5명씩 응시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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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2024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경쟁률이 1.85대 1을 기록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오페라 전문인력 모집 결과, 82명 모집에 152명이 지원해 경쟁률 1.8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32명 모집에 42명, 오케스트라는 47명 모집에 99명, 지원인력은 3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했다.
세부적으로는 바순, 트롬본 단원이 각 1명 모집에 5명씩 응시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악장(바이올린) 분야도 1명 모집에 3명이 응시했다.
이번 모집은 지역거점 인력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전국 단위 모집이었는데, 지원자의 11.8%는 지역 연고가 없는 데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는 오는 29일과 30일 실기와 면접 전형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달 3일 발표된다.
선발된 단원은 부산문화회관이 제작하는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 금정문화회관 제작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의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심재민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과 더불어 공연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부산의 예술생태계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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