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이철규와 비대위원장 인선 논의… "다양한 의견 수렴 중"

김인영 기자 2024. 4. 26.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 권한대행이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을 만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논의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5일 이 의원과 회동한 것에 대해 "비대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있다"며 "(이 의원도) 그렇게 만난 의원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25일 차기 원내대표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과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논의했다. 사진은 윤 원내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가톨릭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노재봉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 /사진=뉴시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 권한대행이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을 만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논의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5일 이 의원과 회동한 것에 대해 "비대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있다"며 "(이 의원도) 그렇게 만난 의원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 것인지 묻자 "그 얘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장과 관련해 중진 의원들이 고사하고 있고 생각하지 못한 분 중 괜찮은 분들이 있는지 의견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25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을)이 비대위원장을 맡겠다고 한 것에 대해선 "지난 24일에 잠깐 만났는데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해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을 했다"며 "그래서 25일 언론 보도를 보고 사실을 알았고 사전에 의견 교환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