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시열섬 대응…대구공공시설공단, 온도저감 소재 효과 검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6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군월드연구소와 온도저감 혼합소재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혼합소재 실증으로 도시 노면 온도 저감, 대기 정화 등 도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6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군월드연구소와 온도저감 혼합소재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폭염이나 도시열섬현상 등 여름철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협약을 통해 도로 노면 온도저감 혼합소재 현장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온도저감 효과를 위한 계측과 차열소재의 내구성, 도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해 온도저감 혼합소재의 효과를 검증한다.
KCL과 군월드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온도저감 혼합소재는 광촉매와 차열소재(세라믹 산화물 등)를 혼합한 것으로 3~10도의 온도저감 효과를 내며, 광촉매 하이브리드 안료 기반 혼합소재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혼합소재 실증으로 도시 노면 온도 저감, 대기 정화 등 도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훈 변호사 "11년전 김호중에게 '술 천천히 마셔, 누가 쫓아오냐' 했건만"
- 강형욱 "나 아님, 그놈 나빠" 성추행 의혹 땐 즉각 해명…갑질 논란엔 '침묵'
- "10년 전 대학생 때 축의금 3만원 냈더니…'나도 3만원' 정떨어지는 친구"
- 고춘자 "'춤바람' 신병 방치하다 혈액암…시부 뼛가루 뒤집어쓴 뒤 완치"
- 대학 캠퍼스서 외국인 남학생 '알몸 자전거' 소동…"조현병 발병"
- 오연서, 글래머 몸매 드러낸 파격 변신…'깜짝' [N화보]
-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김동성 '애달픈' 건설 현장 모습 …포클레인에 앉아 햄버거 '끼니'
- 부산 도로 터널 입구 '꾀끼깡꼴끈' 괴문자…읽다가 사고날라
- '징맨' 황철순, 여성 지인 얼굴 20대 '퍽퍽' 발로 머리 '뻥'…폰·차량도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