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수소 셔틀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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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기간(5월 1∼10일)에 수소 셔틀버스 5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공장은 수소전기버스와 수소전기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를 생산하는 회사 정체성을 살려 고속버스급 수소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버스들은 하루 10차례씩 총 500회에 걸쳐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무료로 영화제 손님들을 태운 뒤 영화제가 열리는 시내 오거리 문화광장, 영화의거리 등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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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기간(5월 1∼10일)에 수소 셔틀버스 5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공장은 수소전기버스와 수소전기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를 생산하는 회사 정체성을 살려 고속버스급 수소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버스들은 하루 10차례씩 총 500회에 걸쳐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무료로 영화제 손님들을 태운 뒤 영화제가 열리는 시내 오거리 문화광장, 영화의거리 등을 오간다.
이 수소버스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최신형 모델로, 고속형 대형버스급 중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이다.
전주공장 관계자는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수소 시범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영화제 손님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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