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날 영특하게 본 이수만, 내게 SM 사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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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에게 SM엔터테인먼트 사장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먼저 SM엔터테인먼트 시절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민희진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계기에 대해 "이수만씨가 내가 어렸을 때 날 영특하다고 잘 봐주셨다. 기회도 주셨다. 나도 힘들었지만 참으면서 일했다. 일을 확장시키는데 몰두해서 힘들어도 퇴사를 잘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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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에게 SM엔터테인먼트 사장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4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기 전에 먼저 SM엔터테인먼트 시절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민희진 대표는 "내가 SM을 그만 뒀을 때 여러가지 의혹이 있었다. 내가 특이한 인간이라 일을 집요하게 있었던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민희진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계기에 대해 "이수만씨가 내가 어렸을 때 날 영특하다고 잘 봐주셨다. 기회도 주셨다. 나도 힘들었지만 참으면서 일했다. 일을 확장시키는데 몰두해서 힘들어도 퇴사를 잘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일을 하다가 이수만씨도 마음가짐 같은게 바뀌었고 나는 그런 부분이 실망스러웠고 이제 안 맞을 것 같았다. 항상 선생님한테 '아빠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조언드릴게요' 했었다. 마지막에는 이제는 결이 안 맞으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에게 새로운 사업 계획이 있었는데 말하면서 SM에서 등기이사 말고 자회사 사장으로 나오겠다고 제안도 했다. 감투 욕심은 없었고 새로운 일을 하려면 SM에서는 힘들다고 했다"며 "나는 SM 사장 제안을 받았었다. 감사했지만 사장이 목표가 아니고 내가 사장한다고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없으니까 나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그 다음 계획이 없었다. 엔터 업계에 오래 된 고질병을 너무 느끼던 사람이라 항상 업을 떠날까 그런 생각이 있었다. 내가 잘하는게 이것밖에 없고 하다보니 성취가 생겨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었다. 퇴사 이틀만에 헤드헌터한테 연락이 왔다. 이후 방시혁 의장을 만났다"며 하이브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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