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尹과의 만남 적극수용"… 오전 중 3차 실무회동(상보)

김인영 기자 2024. 4. 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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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해 26일 오전 3차 실무 회동을 한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권혁기 민주당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대표께서 윤 대통령과 회담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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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한 3차 실무 회동을 26일 오전에 진행한다. 사진은 (왼쪽) 윤 대통령이 지난 22일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박수를 보내는 모습. (오른쪽) 이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왼쪽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준비를 위해 26일 오전 3차 실무 회동을 한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권혁기 민주당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대표께서 윤 대통령과 회담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오늘(26일) 오전 중에 만나서 3차 실무 회동을 갖자고 제안했고 오전 중 회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수회담 일정 등 회동 결과는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해야 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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