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한다…기업당 최대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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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김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12곳이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판로지원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로 올해부터 인건비 등의 직접지원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화할 것을 우려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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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김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12곳이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상품 개발비 △판로 개척 지원 △홍보비 지원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생하는 비용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판로지원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기본계획 발표로 올해부터 인건비 등의 직접지원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화할 것을 우려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보건소 지하 1층,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 내 상담실)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의 확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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