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저소득층 희망저축계좌2·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가 오는 5월 1일부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2,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 2개로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가 오는 5월 1일부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2,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 2개로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2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차상위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 원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3년간 지원해주며, 만기 해지하면 72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근로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차상위 이하 근로청년과 차상위 초과 근로청년으로 나눠 모집한다.
우선 차상위(중위소득 50%)이하 근로 청년(만15세~39세이하)의 경우 희망저축계좌2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 30만 원을 3년간 지원하고, 만기 해지하면 14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정부 지원금이 다르므로 자신이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차상위 초과(중위소득 50%~100%) 근로청년(만19세~34세이하)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본인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3년간 지원하여 만기 해지시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2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모두 5월 1일부터 복지로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때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준비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가구의 소득 재산 조사를 거쳐 8월에 안내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희망저축과 청년내일저축으로 일하는 수급자와 저소득층 청년들의 새로운 도약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안 하니 욕해" 틴탑 출신 캡, 유노윤호 공개 저격
- 뉴욕증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 마감…메타 10%대 급락
- 포항 빌라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그래도 K리그] 김천-강원, '돌풍의 주인'은? 전북 현대 3연승?
- 한강 명물 '멍때리기 대회' 10주년…70팀 선발
- [U23 아시안컵] '신태용 매직'에 '눈물'...한국 10회 연속 올림픽 '불발'
- [U23 아시안컵] 일본, '골키퍼 퇴장' 카타르 꺾고 '천신만고' 4강
- 세월호 기억공간 안갯속…고민 깊어지는 서울시의회
- "이건 좀 아닌데" 선 긋기에도…주목받는 나경원-이철규 연대설
- '채 상병 특검법' 앞 尹 대통령 '진퇴양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