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초록우산어린이재단 3억 9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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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주거 취약아동과 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3억 9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기부금은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 80세대와 아동청소년 그룹홈 10개 가구의 주거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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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주거 취약아동과 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3억 9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기부금은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 80세대와 아동청소년 그룹홈 10개 가구의 주거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는 신협 지역특화사업인 전주한지 벽지, 장판지를 활용해 주거 취약아동, 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중앙회 박규희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는 그간 전국 420곳의 주거 취약 가정을 지원했다"며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한국철도공사, 초록우산과 함께 99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을 위한 기차 여행권 전달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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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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