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이재명 대표 화답에 환영···실무협의 바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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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하며 영수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며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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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시하며 영수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며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중 3차 실무협의를 갖고 날짜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회동 결과는 오후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전일 영수회담 개최를 조율하기 위한 2차 실무 협의를 열었지만 날짜도 확정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영수회담 개최 전에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채 상병 특검법’ 등 의제에 대한 수용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은 “답안 작성을 하고 만나자는 것”이라며 기탄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드는데 집중하자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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