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사람 만나기 두려워"('아빠는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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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늦은 나이에 아들을 낳고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경험을 고민했다.
김용건은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셋째 아들을 낳게 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김용건은 A씨와 임신 중절 강요 등으로 갈등이 있었으나, 양 측이 화해 후 친자확인을 거쳐 호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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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용건이 늦은 나이에 아들을 낳고 대인기피증을 겪었던 경험을 고민했다.
김용건은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셋째 아들을 낳게 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구라는 2021년 39세 연하 여성 A씨와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낳았다. 당시 70대 중반이었던 만큼 김용건의 스캔들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김구라는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어쨌든 주변에서 좋아하시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김용건은 "요즘은 얘길 안 하는데 초기엔 좀 얘기가 있었다"며 "쑥스러운 정도가 아니다. 말이 은둔생활이지 그 때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때 친구들이 많은 힘을 줬다. 아들들 역시 '축복받을 일이다. 하늘의 섭리인데 받아들이세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남진 씨가 전화를 두 번 했더라. '용건씨 축하해잉'이라고 했다. 최불암 선배는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한다'라고 해주셨다"며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흐르니까 나도 덤덤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건은 A씨와 임신 중절 강요 등으로 갈등이 있었으나, 양 측이 화해 후 친자확인을 거쳐 호적에 올렸다. 이후 김용건은 양육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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