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으로 기소'‥서울 강서경찰서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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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자 중 한 명인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재판에 넘겨져 직위해제됐습니다.
경찰청은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기소되면서 직에서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마 서장은 참사 발생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재직 중이었고,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앞서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1일 마 서장 등 경찰관 14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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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자 중 한 명인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재판에 넘겨져 직위해제됐습니다.
경찰청은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기소되면서 직에서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마 서장은 참사 발생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재직 중이었고,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앞서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1일 마 서장 등 경찰관 14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충북경찰청 상황실이 재난 상황 신고를 2차례 받았음에도, 이를 긴급 신고로 분류하지 않고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83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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