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발생 양해 부탁"…옥천군 마암과선교 확장공사 본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시가지를 동서로 잇는 마암과선교 확장공사가 본궤도에 오른다.
26일 옥천군에 따르면 도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마암과선교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옥천읍 동서 생활축 이음사업'으로 이름 붙여진 이 공사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뽑혀 추진 중이다.
건널목이 있던 옥천읍 마암리에 1994년 철도 위를 횡단하는 과선교가 설치됐으나 낡고 비좁아 민원이 잇따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말 완료 목표…옥천읍 동서 생활 축 이음 역할 기대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시가지를 동서로 잇는 마암과선교 확장공사가 본궤도에 오른다.
26일 옥천군에 따르면 도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마암과선교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길이 95.5m를 보수하면서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교량 양쪽을 더해 300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과선교와 인접한 점포(면적 152㎡) 소유주가 보상가가 낮다며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이의재결을 신청해 전체 공정이 다소 늦어졌다.
이 확장공사는 다음 달부터 열차 운행이 없는 심야(오전 1~5시 10분)에 공사를 한다.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면서 오는 8월 말까지 추진한다.
경부선 철도보호지구 내에서 이뤄지는 공사여서 열차 운행 선로 보호와 열차의 이동 간 장비 전도로 인한 철도 안전사고, 근로자의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옥천읍 동서 생활축 이음사업'으로 이름 붙여진 이 공사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뽑혀 추진 중이다.
옥천읍은 1905년 경부선 철도가 시가지를 관통하면서 양분됐고,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건널목이 있던 옥천읍 마암리에 1994년 철도 위를 횡단하는 과선교가 설치됐으나 낡고 비좁아 민원이 잇따랐다.
군 관계자는 "야간 공사 작업 공종의 특성상 소음이 발생해 생활 불편이 예상된다"며 "인근 주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상병 순직 사건' 양심 고백한 대대장 "왕따 당해 정신병동 입원"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