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야간 음주단속 2시간 동안 13명 적발

김도희 기자 2024. 4.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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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1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역 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 IC 등에서 경찰 143명과 순찰차 32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관광지 주변 및 고속도로 IC 및 국도 등 주요 도로에서 주·야 음주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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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1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지역 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 IC 등에서 경찰 143명과 순찰차 32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2시간 동안 면허취소 3명, 면허정지 10명 등 총 13명이 적발됐다.

이들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85%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최근 3년간 경기북부지역에서 5월에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음주운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은 관광지 주변 및 고속도로 IC 및 국도 등 주요 도로에서 주·야 음주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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