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도로 깨끗하게"…성동구, 성수동 '365 청결기동대' 운영

평일 오후 4~10시, 주말 오후 3~10시 활동

성동구 '365 청결기동대' 운영 (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와 연무장길 주변을 중심으로 '365 청결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명으로 구성된 '365 청결기동대'는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와 연무장길 주변 일대 도로 청소를 담당한다.

평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주말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청소 취약 시간대에 활동한다.

청결 기동대는 친환경 도시형 거리청소기 '글루통'을 활용하고 있다. '글루통'은 미세먼지를 흡입할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없이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이는 진공 청소 장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