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다세대주택서 불…50대 1명 중상

최종호 2024. 4. 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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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7시 41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한 지상 3층, 지하 1층짜리 다세대주택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지하 1층 내부에서 50대 남성 A 씨를 발견해 구조한 뒤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팔, 다리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하는 등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10여분 만인 오후 7시 59분께 진화됐고 A 씨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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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지난 25일 오후 7시 41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한 지상 3층, 지하 1층짜리 다세대주택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다세대주택 화재(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지하 1층 내부에서 50대 남성 A 씨를 발견해 구조한 뒤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팔, 다리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하는 등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10여분 만인 오후 7시 59분께 진화됐고 A 씨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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