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 터울로 애 셋, 막내가 중1인 늙은 애비”(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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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가 "49살에 결혼해 아이가 셋"이라고 밝혔다.
4월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이한위와 박광현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한위는 "1983년도 KBS 공채 10기로 데뷔해서 40여년 동안 수 많은 작품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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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한위가 "49살에 결혼해 아이가 셋"이라고 밝혔다.
4월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이한위와 박광현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한위는 "1983년도 KBS 공채 10기로 데뷔해서 40여년 동안 수 많은 작품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목소리가 주인공 목소리라고 감독님들이 그러셔서 이 목소리를 못 쓰게 했다. 역할은 조연, 단역인데"라며 "그래서 변성을 했다"는 뒷이야기도 전했다.
올해 62세인 이한위는 "동안 유지 비결이 있냐"는 질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비결은 없고 운이 좋았다"며 "뭘 해서 동안이라면 밝히겠는데, 아무 것도 안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49살에 결혼해서 비엔날레로 2년 마다 아이 셋을 쫙 낳았다. 딸, 딸, 아들 2녀 1남을 데리고 늙은 애비 노릇을 잘 하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고1, 중2, 막내는 7살에 학교 보내서 중1이다"고 밝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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