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카카오게임즈와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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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 등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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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 등 9곳 방문…4D·VR 체험 기회 제공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 아동과 청소년 등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아간다.
25인승 버스 내부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 VR 고글과 헤드셋을 쓰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제작한 롤러코스터와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등 4D VR 어트랙션을 체험하면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휠체어 이용자를 배려한 'ㄷ'자형 볼풀 게임과 눈을 감고 촉감을 이용해 블록을 맞추는 점자블록 게임, 종이비행기 날리기, 라이언 포토존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기관별 방문 일정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5월 2일) △하원초 학교돌봄터(5월 3일) △성남 지구촌 어울림축제(5월 19일)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5월 31일) △에덴지역아동센터(6월 14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6월 28일) 등이다.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지난 15일)와 성은학교(24일), 혜은학교(25일)에서는 이미 진행했다.
성남시와 지난 2019년부터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8개 기관을 방문해 아동·청소년 945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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