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지역아동센터서 봉사… "나눔·상생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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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임직원이 함께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앞서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문동권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연계해 전 임직원이 진심으로 봉사와 기부에 솔선수범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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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 문동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가 도심에 위치해 주변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무, 꽃, 채소를 직접 가꿀 수 있는 친환경 정원과 텃밭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으로 개관한 첫 번째 아름인 도서관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 선물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 도서관 서가를 정리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는 신간 도서들도 지원했다.
신한카드는 임직원 급여 나눔 프로그램으로 21년간 누적 25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지금까지 개관한 총 545개의 아름인 도서관 중 11개가 임직원 기부로 마련된 도서관이다. 조성한 기부금으로 도서관 개관뿐만 아니라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도 지원해 왔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임직원의 가족도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봉사단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앞서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문동권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연계해 전 임직원이 진심으로 봉사와 기부에 솔선수범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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