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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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청주글로스터호텔에서 중·고등학교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71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충북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은 해당 분야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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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청주글로스터호텔에서 중·고등학교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71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충북 중등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은 해당 분야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 그룹이다. 학교 현장의 평가 개선을 위해 강의, 컨설팅, 연수, 자료 개발 등에 참여해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워크숍 첫날에는 위촉장을 수여해 지원단의 전문적 역할과 책임의식을 강화한 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혁신본부 박종임 연구위원의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른 학생평가의 방향 이해' 강의를 듣는다.
둘째 날에는 경북대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장밝은 수석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행평가 △과정 중심 평가와 백워드 설계 △수행평가 채점 기준표 개발과 적용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토의를 진행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는 충북교육 실력다짐의 원년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발맞춰 모든 교사의 전문적인 평가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개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평가 방식이 확산하도록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평가 정책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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