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 해 주는 이 회사

야놀자, 올해 가정의 달 맞아 100팀으로 확대
임직원 가족 여가 지원하는 '와이 패밀리' 일환

임직원 부모 대상 '리마인드 웨딩 촬영 이벤트'(야놀자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야놀자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부모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 이벤트'를 확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야놀자가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은 부모님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비롯해 헤어·메이크업, 촬영·앨범 제작비 등 웨딩 촬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총 100팀으로 대상자를 확대 편성하고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 촬영 패키지 및 앨범·액자 제작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놀자는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비롯해 공동창업자 후원을 통해 매년 임직원 가족 대상 '와이 패밀리'(Y-Family)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와이 키즈 캠프, 와이 패밀리 페스티벌 등이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과 동시에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즐거운 일터 문화 구축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