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으면 CU로 오세요"…포커스미디어와 아이 안전 협약

전성훈 2024. 4. 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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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엘리베이터TV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인 '아이CU 얼라이언스(Aliance)'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CU 얼라이언스 제1호 기업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전국 6천600곳에 총 9만1천대의 엘리베이터TV를 설치·운영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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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엘리베이터TV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인 '아이CU 얼라이언스(Aliance)'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CU 얼라이언스는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다.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인 '아이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을 주축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CU 얼라이언스 제1호 기업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전국 6천600곳에 총 9만1천대의 엘리베이터TV를 설치·운영하는 업체다. 일일 시청자 수만 1천만명 이상이다.

이 업체는 이러한 매체력을 기반으로 '길을 잃었을 때 CU로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아동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은 "엘리베이터TV 광고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가진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사회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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