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전국 9만대 엘리베이터TV로 아동 안전 메시지 전파

윤수희 기자 2024. 4. 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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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282330)은 국내 대표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 '아이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이 주축이 되어 정부 및 지자체, 민간 기관,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아동 안전 사회공헌 허브(Hub) 조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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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포커스미디어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
2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BGF리테일 사옥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아이CU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에서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좌)과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서창호 부대표(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U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BGF리테일(282330)은 국내 대표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CU 얼라이언스(Aliance)는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의체다.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 '아이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이 주축이 되어 정부 및 지자체, 민간 기관,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아동 안전 사회공헌 허브(Hub) 조성을 목표로 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이CU 얼라이언스 제1호 기업으로서, 수도권 7만2000대를 포함한 9만1000대 엘리베이터TV를 전국 6600곳에 설치해 매일 1000만 명 이상 시청하는 매체력으로 '길을 잃었을 때 CU로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아동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CU는 지난 2017년부터 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1만70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 발달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아동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CU를 통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례자는 160여 명이 넘는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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