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문화] '또 천만' 범죄도시4 / 대구의 그림 축제 / 작가로 변신한 임원희

2024. 4. 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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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 주의 문화 소식을 전하는 굿모닝 문화소식입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독보적인 형사 캐릭터 마석도가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쌍 천만'을 넘어 '삼천만'을 노리는 '범죄도시4'는 관객들이 알고 또 기대하는 통쾌한 '핵 펀치' 액션과 적재적소에 터지는 유머, 강력한 '빌런'이라는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보여줍니다.

대신 차창에 비친 얼굴만으로도 웃음을 주는 장이수를 통해 스토리에 양념을 더하고 '범죄도시' 본연의 매력을 살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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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기를 앞당겨 다음 달 개최하는 디아프는 대구지역 30여 개 갤러리를 포함해 일본, 프랑스, 미국 등 해외 갤러리까지 총 11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합니다.

한국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획과 서바이벌 아트 프로그램 '헬로아트'에서 선정된 작가 20여 명의 특별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까지 3개의 특별한 전시가 관객을 기다립니다.

▶ 인터뷰 : 전병화 / 디아프 운영위원장 -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볼거리가 많은 아트페어가 열릴 것입니다. 아트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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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밝은 색채와 재미있는 캐릭터.

'시간을 건너뛰어; 소년의 행복한 환상'은 전시 제목처럼어린 시절의 순수한 상상력과 동심을 추억하면서 창작 세계를 탐구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 임원희는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관객은 작품을 통해 자유롭고 아름다운 상상력과 추억을 공유하게 됩니다.

▶ 인터뷰 : 임원희 / 작가 - "그림의 주제는 동심? 어린아이의 마음 어른이 그렸어도 어린이가 그린 그런 그림. 제가 가진 피규어 장난감들을 주제화해서 그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과거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주제로."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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