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이쁜 아이 갖자…지금처럼 행복하게" 2세 계획 공개

▲ 출처| 유튜브 채널 담비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2세 계획을 공개했다.

24일 손담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4월 강원도 홍천 여행 (벚꽃, 풀빌라 그리고 카스카디아CC)"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이 봄을 맞아 강원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담비는 "내일 골프가 있는데 홍천에 있는 골프장이라서 그 전에 풀빌라에서 하루 놀려고 지금 홍천으로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너 기다리다 지쳤다"라는 이규혁에 "내가 살이 쪄서 옷을 입는데 굉장히 예민해졌다. 옷이 안 맞는다. 너무 충격적이다. 말랐을 때는 시뮬레이션이 맞는데 지금은 살 때문에 벗어나서 속상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해결하고 근처 무인카페에 갔다. 손담비는 메모가 붙여진 벽면을 보고 "우리 지금처럼 행복하게~ 이쁜 아니하나 가자. 담비 규혁"이라는 글을 적어 2세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손담비가 "우리 지금처럼 행복하게 예쁜아이 가자"라고 재차 소리 내서 읽자 이규혁은 웃음으로 화답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올해 초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아이를 생각해야 한다"라며 2세에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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