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 연도대상 수상자 인터뷰] “상품 해박한 지식·친화력 비결”

김현성 광주광역시 광주축산농협 지점장

“고객 니즈(수요)를 잘 파악하고, 내 일처럼 고객의 일을 생각한 결과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습니다. 모든 공로는 고객들에게 돌리겠습니다.”

김현성 광주광역시 광주축산농협 지점장은 ‘2023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종합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지점장은 대상 수상의 비결로 ‘꼼꼼한 고객관리’를 꼽았다. 일을 처음 시작하면서 들인 활동일지 작성 습관을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다. 김 지점장은 “고객을 만나기 전에 작은 준비물까지도 꼼꼼히 챙기고 영업에 나선다”며 “첫 만남에도 믿음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말끔하고 단정한 외모, 상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 등 영업 준비가 완벽히 돼야만 자신 있게 고객에게 안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태함을 경계하기 위해 학습 모임을 결성해 영업 노하우를 후배들과 함께 나눈다. 김 지점장의 목표는 함께 공부한 후배들이 좋은 실적을 기록해 매년 광주축협에서 농협손보 연도대상 수상자가 나오게 하는 것이다.

김 지점장은 “한명의 고객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철저하게 시간관리를 하고, 최고 수준의 재무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